읽어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고풍스러운 글에 아직 미진하여 ChatGPT의 도움을 다소 받아 작성한 부분 삼가 미리 양해 부탁드리옵니다.
 
1)소녀 시산제에서 올리는 탁주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자 하오니, 시산제에서 탁주를 올리는 행위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또한, 쌀 이외의 과일을 넣은 술이 제사주로 적절한지에 대해 여쭤봅니다. 소녀로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알지 못하여 물어봅니다. 부디 지혜로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바다 먼 타국에서 지내었고 산에 대하여서는 잘 알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드리오니 부디 부드럽고 상냥한 답을 해주시기를 청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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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祭酒)에 대하여.
유가(儒家)에서 술이라 함은 약주(藥酒)와 막걸리(濁酒)로 구분 되는데 제주(祭酒)로 쓰이는 술은 이 중 하나가 되는데 예법으로 어느 술을 제주로 사용하라는 지정은 없습니다.

제사(祭祀)란 성을 다함이니 제주(祭酒) 역시 정정을 다한 술인 약주(藥酒)이나 혹 여의치 못하면 막걸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느 술을 택하여도 예에 어그러짐이 아닙니다.

◆약주; 막 거르지 아니하고 용수를 박아서 떠낸 술

◆막걸리;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라고도 하는데 보통 쌀이나 밀에 누룩을 첨가하여 발효시켜 만드는 술로 쌀 막걸리의 경우 쌀을 깨끗이 씻어 고두밥을 지어 식힌 후, 누룩과 물을 넣고 수일 간 발효시켜 체에 거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