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생님께서 저작하신 초판인듯한 2007년 2월 15일자 발행하신 가례초해로 부터 각종 문답집과 최근 2023년 5월 22일 나온 홀기총서까지 모두 구입해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도 유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서는 저와 같이 구입해서 배우고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이곳 질문이 뜸하여진 것이 라 사료됩니다. 유학을 위하여 애쓰시는 선생님께 그저 감사하다는 말씀 외로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마도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모두 저와 같은사람들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나라 사람으로서 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선생님께서 유학을 위하여 얼마나 헌신하고 계신지 모를 사람 없을 것입니다.
 
아래 어떤 선생이 여의도 문법 운운하시며 올리신 한탄 내용 동감합니다. 여의도에서도 국민은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억지 부리는 그들과 같은 무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모두가 감사히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아래 급한 질문이 올라와 있는데도 선생님께서 답을 주시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화가 나시어 외면하심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겨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상대할 대상들이 못되니 유생들을 위하여 선생님께서는 지금까지 물심 양면으로 헌신하시고 오신대로 개의치 마시고 후학 가르침 계속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들 모두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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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곽선생의 말씀에 자성(自省)의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유학에 몸을 맡겼다면 누구든 그 정도야 실행하지 않고 있겠습니까. 과한 평을 주시어 되레 쑥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