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2-27 03:52     이름 : 김정곤    

말꼬리 돌리지 말라! <고조 : 5세조>가,  오류란 말이다.

五世祖者<高祖之父>를,
고조(高祖)라 번역한 것이 오류란 말이다.
 
 “고조” <四世祖를> “五世祖” 라 했기 때문이다.
제발, 궤변으로 ‘생떼거지’ 쓰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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袒括髮免髽于別室
男子斬衰者袒括髮(檀弓袒括髮變也去飾去美也有所袒有所襲哀之節也◯便覽語類束髮爲髻小記註以麻自項而前交於額上卻繞紒)<齊衰以下至同五世祖者皆袒免皆袒免(便覽著之與括髮同)于別室>婦人髽(士喪禮疏著之如男子括髮與免◯先以竹木簪安髻乃髽)于別室[下略]
◯윗옷의 왼쪽 소매를 벗고 풀었던 머리를 묶어 매어 문(免)을 하고 부인들은 상중 복 머리를 별실에서 한다.남자 참최(斬衰)복인들은 윗옷 왼쪽 소매를 벗고 풀었던 머리를 올려 묶고 망건 쓴 것 같이 문(免)을 하고<자최(齊衰)이하동고조(同高祖)친쪽까지모든 복인들의 소매를 벗고 문(免)은 별실에서 하며>부인들도 별실에서 상중(喪中)복 머리를 한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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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씨 齊衰以下至同五世祖者皆袒免于別室 번역하여 보시오.

◈아래가 주자가례(朱子家禮) 단문(袒免) 조의 원문(原文) 전부다.

◆朱子家禮喪禮初終小斂袒括髮免髽奠代哭;袒括髮免髽于別室(細註)男子斬衰者袒括髮齊衰以下至同五世祖者皆袒免于別室婦人髽于別室
司馬温公曰古禮袒者皆當肉袒免者皆當露髪今袒者止袒上衣免者惟主人不冠齊衰以下去㡌著頭中加免於其上亦可也婦人髽也當去冠梳髪楊氏復曰小仲變服斬衰者祖括髪今人無袒括 一節何也緣世俗以襲為小歛故失此變服一節在禮聞喪奔喪入門詣柩前再拜哭盡哀乃就束方去冠及上服被髮徒跣如始喪之儀詣殯東面坐哭盡哀乃就東方祖括髪又哭盡哀如小歛之儀明日後日朝夕哭猶祖括髪至家四日乃成服夫奔喪禮之變也猶謹其序而况處禮之常可欠小歛一節又無袒括髪乎此則孝子知禮者所當謹而不可忽也
상(喪)은 당하면 소렴(小斂)을 하고 나면 남자(男子) 참최(斬衰) 복인(服人)은 단괄발(袒括髮)을 하고 자최(齊衰) 복인(服人)이하 오세(五世) 조상(祖上)을 같이하는 복인(服人)들은 모두 딴 방에서 단문(袒免)하고 부인(婦人)들도 별실에서 결발(結髮)을한다. 라 함인데 이는 대렴(大斂) 전의 의식이다. 본인은 이상과 같이 이해하고 있오. 

김정곤씨는 이상의 同五世祖者를 고조지부(高祖之父)라 번역한다 하였으니 齊衰以下至同五世祖者皆袒免于別室 을 불리하면 함구 회피로  일관하지 말고 귀하가 아는 대로 번역하여 보시오. 비아냥거림은 소인배들의 행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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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주자가례(朱子家禮) 상복제도(喪服制度)의 전부다. 

◆주자가례(朱子家禮) 상례(喪禮) 상복(喪服)
●일왈참최삼년(一曰斬衰三年)(以下原文省略)
○정복(正服)으로 자식이 부친을 위한 복이다. 여식이 출가를 하였다 되돌아온 이도 같다. 
○가복(加服)(덧입는 복 즉 승중(承重)복으로 적손(適孫)으로 부친이 먼저 작고하고 조부(祖父) 또는 증조부(曾祖父)나 고조부(高祖父)가 생존해 계시다 작고하였으면 이때 이를 승중(承重)복이라 하여 조부 증조부 고조부를 위한 복이다. 아버지가 적자(適子)를 위한 복이다. 양자 된 자 역시 같다. 
○의복(義服)(혈연관계 없이 입는 복)으로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위한 복이며 남편이 승중으로 입는 복을 따라 입는 복이다. 양자(養子) 된 자가 양부모를 위한 복이며 승중 시도 같다. 남편이 양자 되였으면 그의 처도 같이 따라 입는 복이다. 부인이 남편을 위한 복이며 첩들이 남편을 위한 복이다. 첩이 남편의 부친을 위한 복이며 승중 시도 따라 입는다.

●이왈자최삼년(二曰齊衰三年)
○정복(正服)으로 자식이 어머니를 위한 복이다. 부친이 생존하여 계시면 감한다. 개가를 하였거나 쫓김을 당하였으면 감한다. 여식이 출가를 하였으면 감하고 되돌아왔으면 감하지 않는다. 서자(庶子)가 그의 어머니를 위한 복이며 부친이 생존해 계시면 감한다. 
○가복(加服)으로 적손(嫡孫)으로 그의 부친이 작고한 후 조모(祖母), 증조모, 고조모의 승중(承重)복이다. 쫓김을 당하였으면 복이 없다. 조모에게는 조부, 증조모에게는 증조부, 고조모에게는 고조부가 생존해 계시면 감한다. 어머니가 적자(適子)를 위한 복이다. 
○의복(義服)으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위한 복이다. 시아버지가 생존하여 계시면 감한다. 남편의 승중(承重)복을 따라 입는다. 계모(繼母)를 위한 복이며 부친이 생존하여 계시면 감하고 쫓김을 당하였으면 복이 없다. 며느리가 계모(繼母)를 위한 복이며 첩의 아들이 적모(嫡母)를 위한 복이며 첩의 자식 처가 적모를 위한 복이다. 자모(慈母)를 위한 복이며 서자가 어머니를 잃어 부친의 명으로 길러준 다른 소실이 자식이 없을 때의 복이나 부친이 생존하여 계시면 감한다. 계모가 적장자(適長子)를 위한 복이며 소실이 본처의 적장자를 위한 복이다. 소실들이 남편의 부모를 위한 복이며 양부모를 위한 복이다.

●장기(杖期)
○정복(正服)으로 적손이 부친이 작고한 후 조부는 생존하였을 때 조모를 위한 복이다. 승중시 증조모, 고조모 역시 같다. 
○강복(降服)으로 부친 생존 시 모친을 위한 복이며 계모, 적모(嫡母), 자모(慈母) 역시 같다. 모친이 개가(改嫁)를 하였거나 쫓김을 당하였을 때의 복이다. 
○의복(義服)으로 며느리가 시아버지가 생존해 계실 때 시어머니를 위한 복이며 남편이 승중에 입는 복을 따라 입는다. 부친이 작고한 후 계모가 개가를 할 때 따라 간 전실(前室) 소생이 그 계모를 위한 복이며 따라 가지 않았으면 복이 없다. 남편이 아내를 위한 복이다. 
○양자간 자가 양가의 어머니가 개가를 하였거나 쫓김을 당하였으면 복이 없다.

●부장기(不杖期) 
○정복(正服)으로 조부모를 위한 복이다. 여자가 출가를 하였어도 감하지 않는다. 서자의 아들이 부친의 어머니를 위한 복이다. 첩인 할머니의 복은 없다. 백숙부를 위한 복이며 형제를 위한 복이다. 적장자를 제외한 여러 아들딸들을 위한 복이며 형제의 자식을 위한 복이다. 고모, 자매 여식이 출가를 하지 않았거나 출가를 하였더라도 남편과 자식이 없거나 되돌아왔을 때 입는 복이다. 남편과 자식이 없는 부인이 그 형제자매와 형제의 자식을 위한 복이며 첩이 그의 자식을 위한 복이다. 
○가복(加服)으로 적손(嫡孫)과 뒤를 이을 적증현손을 위한 복이며 출가한 여자가 친가 부친의 뒤를 이을 형제를 위한 복이다. 
○강복(降服)으로 개가한 어머니나 쫓김을 당한 어머니가 그의 아들을 위한 복으로 비록 적장자라도 복은 같다. 첩이 그의 친가 부모를 위한 복이다. 
○의복(義服)으로 계모가 개가할 때 따라온 전남편의 아들을 위한 복이며 백 숙모를 위한 복이다. 남편 형제를 위한 복이며 동거중인 계부가 그의 부친이나 자식이 없고 대공복을 입을 친족이 모두 없을 때의 복이며 첩이 본처를 위한 복이다. 첩이 남편의 적장자를 제외한 뭇 자식들을 위한 복이며 시부모가 맏며느리를 위한 복이다. 부모가 생존하여 계실 때 양부모를 위한 복이며 부모가 비록 작고하였다 하여도 장자(長子)는 일년 후에 복을 벗는다. 부모가 생존 시 처(妻)를 위한 복이다.

●오월(五月) 
○정복(正服)으로 증조부모를 위한 복이다. 여자가 출가를 하여도 감하지 않는다. 
○의복(義服)으로 계(繼)증조모 역시 같다.

●삼월(三月) 
○정복(正服)으로 고조부모를 위한 복이다. 여자가 출가를 하였더라도 감하지 않는다. 고조이상은 자최 삼월 복이다. 
○의복(義服)으로 계고조모를 위한 복이며 계부(繼父)가 같이 살지 않아도 처음에는 같이 살다가 지금은 달리 산다거나 혹은 비록 같이 산다 하여도 계부가 자식이 있다거나 이미 대공(大功)이상 복을 입을만한 유복지친(有服之親)이 있을 때의 복이다. 계부(繼父)가 처음부터 같이 살지 않았으면 복이 없다. 집안의 남자와 부인들이 종자(宗子)와 종부(宗婦)를 위한 복이며 종자(宗子)의 어머니가 생존하였으면 종부(宗婦)의 복은 없다.

●삼왈대공구월(三曰大功九月)
○정복(正服)은 종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며 적손을 제외한 손자손녀에 대한 복이다. 손녀가 이미 출가를 하였다 되돌아왔으면 같다. 적존을 제외한 여러 손에 대한 복이며 승중한 적자가 살았는데 장손을 위한 복이며 지자(支子)가 적손(適孫)을 위한 복도 같다. 
○의복(義服)으로 적장자부를 제외한 여러 자부를 위한 복이며 형제들의 자부를 위한 복이다. 남편의 조부모를 위한 복이며 계조모 역시 같다. 남편의 백숙부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 형제의 자부를 위한 복이다. 양자 된 자의 처가 본생 시부모를 위한 복이며 어머니는 같으나 아버지가 다른 형제자매의 복이다. 자매가 이미 출가를 하였을 때 서로 입는 복이다.

●사왈소공오월(四曰小功五月)
○정복(正服)은 조부형제를 위한 복이며 출가하지 않은 대고모(大姑母)의 복이며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형제의 손을 위한 복이며 당숙부, 당고모를 위한 복이며 종질과 종질녀를 위한 복이다. 재종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며 외조부모를 위한 복이다. 외숙(外叔), 이모(姨母)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모두 감한다. 생질(甥姪), 생질녀를 위한 복이다. 
○의복(義服)은 종조모와 당숙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형제의 손과 남편종형제의 자녀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남편의 고모(姑母), 남편의 자매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어도 감하지 않는다. 여자가 형제의 처와 조카의 처를 위한 복으로 본인이 출가를 하여도 감하지 않는다. 시동서간에 서로 입는 복이며 서자가 적모(嫡母)의 친정부모 형제자매를 위한 복으로 적모가 작고한 후는 복이 없다. 친모가 쫓김을 당하였으면 계모의 친정 부모 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다. 젖을 먹여 길러준 서모(庶母)의 복이며 적손부를 위한 복이다. 적증현손부(適曾玄孫婦)의 복이나 시어머니가 생존하였으면 복이 없다. 형제의 처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형제를 위한 복이다.

●오왈시마삼월(五曰緦麻三月)
○정복(正服)으로 증조의 형제자매를 위한 복으로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형제의 증손을 위한 복이며 조부의 종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재종손을 위한 복이며 아버지의 종형제자매(재당숙고)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재종질을 위한 복이며 삼종형제자매(팔촌)를 위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적증현손을 제외한 여러 증현손을 위한 복이며 외손을 위한 복이다. 쫓김을 당한 처의 자식은 그의 외조부모에 대한 복은 없으며 그도 같다. 이종형제자매, 고종형제자매, 외종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며 출가를 하였어도 감하지 않는다. 
○강복(降服)으로 서자로서 아버지의 적자로 입적 되였으면 그의 친모를 위한 복이며 친모 생가 부모 형제자매의 복은 없다. 
○의복(義服)으로 족증조(증조의 형제)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 형제의 증손을 위한 복이다. 족조(조부의 종형제)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종형제(사촌)의 손을 위한 복이다. 재당숙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증조부모, 고조부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조부의 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다. 형제의 손부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당숙부모, 당고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종형제자매를 위한 복이다. 종형제의 처도 같다. 남편의 종형제자부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출가한 종형제의 여식에 대한 복이다. 남편의 재종형제의 자녀에 대한 복이며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남편의 손부에 대한 복이며 적증현손을 제외한 여러 증현손에 대한 복이다. 적손부를 제외한 여러 손부에 대한 복이며 남편 형제의 출가한 손녀의 복이며 남편의 종형제 손녀에 대한 복이다. 여자가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남편 형제의 증손녀에 대한 복이며 출가를 하였으면 감한다. 서(庶)손부의 복이며 시어머니 생존시의 적손부의 복이며 지자의 적손부의 복이며 양자간 손부의 복이다. 서모의 복이며 소실 자식들이 다른 소실을 위한 복이다. 유모를 위한 복이며 사위를 위한 복이며 처부모를 위한 복이다. 부인이 사망 후 별취하였어도 같다. 개가를 하였거나 쫓김을 당하였으면 처부모 복은 없다. 적모나 계모가 개가나 쫓김을 당하지 않았으면 친모와 같다. 종형제의 자부의 복이며 종형제의 처복이다. 남편의 외조부모를 위한 복이며 남편의 이모와 외숙을 위한 복이다. 외손부의 복이며 여자가 자매의 자부에 대한 복이다. 생질부에 대한 복이며 외숙모를 위한 복이며 외숙모가 생질에 대한 복이다. 소실간의 복이며 동거 무복인 간의 복이며 벗의 복이며 개장 시 주인의 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