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초상에 사진과 같이 영정과 신위를 동시에 모셔도 되는지요?
[질문2] 장례식장에서 神位의 위폐함을 모셔도 되는지요?(神主도 아니며, 아직 무덤을 만들지도 않았느데)
[질문3] 장례식장에 혼백함도 없이 영정을 모시니, 묘지를 만든 후에 사진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요?
[질문4] 사진과 같이 할때 평토 후에 사진과 지방함의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요?
[질문5] 영정과 지방함을 동시에 모시면, 입관 후에 영정에 검은 리본을 하지 않아도 되는지요? 

시대의 세속이 변하여 가니, 장례 예법도 현실에 적응하여야 될 것 같습니다.
옛날 것을 너무 주장하면 젊은 층에서 외면하며, 너무 보수적이라고 '보수꼰대'라고 하더군요. 대단히 죄송합니다.

옛 전거가 없으면, 선생님의 생각이라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으며, 참고가 되겠습니다. 

答; 장례식장에 영정과 신위.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질문1]. 答; 영정은 아래와 같이 살펴보건대 현대에 이르러 영좌에 모신다 하여 예에 어그러진다 할 수는 없으며 다만 지방은 신구(新舊) 어느 경우로 보든 예에 어그러집니다. 시신이 땅에 묻히기 전은 초혼으로 혼을 모신 혼백일 뿐입니다.

[질문2] 答; [질문1]. 答 참조하십시오.

[질문3] 答; 영좌의 혼백 뒤에 모신다 하여 잘못되었다 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4] 答; 기왕에 영정과 지방함은 반곡과 함께 모시고 집에 와 영좌에 모심이 옳겠지요.

[질문5] 答; 검은 리본의 의미는 사진 속의 사람은 죽었음을 의미함이라면 계속영좌에 모신 후 삼년상을 마치며 풀어내야 하겠지요.

이상의 몇 질문에 대한 답은 유학적 전거로는 입증이 불가능한 질문이라 유사전거 등을 참조한 답변임을 밝혀 놓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