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儒家) 유학(儒學) 유자(儒者) 유림(儒林)이란?
●유가(儒家)란; 공부자(孔夫子)의 학설(學說)을 신봉하는 학파(學派)의 이름이요. 
●유학(儒學)이란; 유가(儒家)의 학문(學問)의 이름이요. 
●유자(儒者)란; 유생(儒生)과 유사(儒士)와 동의로 유학을 신봉하는 자. 곧 유학(儒學)을 연구하는 자. 인신(引伸)하여 학자(學者). 유학자(儒學者) 
●유림(儒林)이란; 유가(儒家)의 학자(學者)들의 이름이다 

●漢書藝文志儒家(諸子略稱)者流(云云)游文於六經之中留意於仁義之際祖述堯舜憲章文武宗師仲尼以重其言於道最爲高 
●辭源人部十四畫[儒家]秦漢以孔子爲宗師的學波 
●史記五宗世家篇河間獻王德以孝景帝前二年用皇子爲河間王好儒學被服造次必於儒者山東諸儒多從之游○又史記儒林列傳正義曰姚承云儒謂博士爲儒雅之林
●辭源辭源人部十四畫[儒學]儒家之學 
●荀子全書儒效篇孫卿子曰儒者法先王隆禮義謹乎臣子而致貴其上者也○又儒者在本朝則美政在下位則美俗儒之爲人下如是矣王曰然則其爲人上何如孫卿曰其爲人上也 
●辭源人部十四畫[儒林]儒者之群
●荀子儒效篇儒者在本朝則美政在下位則美俗儒之爲人下如是矣
●墨子非儒下儒者曰君子必服古言然後仁今孔某之行如此儒士則可以疑矣
●漢書薛宣朱愽傳恐負擧者恥辱儒士也稱儒生
●辭源[儒士]信奉孔子學說的人
●論衡超奇篇故夫能說一經者爲儒生博覽古今者爲通人(云云)故儒生過俗人通人勝儒生

◆한학자(漢學者)와 유학자(儒學者)의 차이점.
●한학자(漢學者)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은 사람.
○한학(漢學)이란;한문(漢文) 및 중국어에 관한 학문. 한자학(漢字學).
○한문학(漢文學)이란;한문(漢文)을 연구하는 학문. 한학(漢學). 한문(漢文)으로 된 문학(文學).

●유학자(儒學者)
유학(儒學)을 깊이 연구하여 높은 경지에 오른 사람.

●유학(儒學)이란.
중국의 공자(孔子)를 시조(始祖)로 하는 전통적인 학문. 요(堯), 순(舜)으로부터 주공(周公)에 이르는 성인(聖人)을 이상으로 하고 인(仁)과 예(禮)를 근본 개념으로 하여, 수신(修身)에서 비롯하여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에 이르는 실천을 그 중심 과제로 한다. 

경전(經典)으로는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중용(中庸) 서경(書經), 시경(詩經), 역경(易經), 예기(禮記), 춘추(春秋) 등의 서경(書經; 經典)이 있다.

●辭源人部十四畫[儒]孔子學派○又[儒人]猶言儒生○又[儒士]信奉孔子學說的人○又[儒生]同儒士○又[儒林]儒者之群○又[儒風]儒家的傳統○又[儒家]秦漢以孔子爲宗師的學派○又[儒學]儒家之學○又[儒門]儒家○又[儒敎]指以儒家學說敎人
●漢書孫寶;周公上聖召公大賢尙猶有不相設著於經典兩不相損(註)經典謂典范的儒家載籍
●史通敍事;自聖賢述作是曰經典

◆지금의 성균관(成均館)의 역사와 존재 이유. 

주(周)나라의 통치제도는 육관(六官)으로 이뤄져 있는데 대사악(大司樂)은 육관(六官) 중 춘관(春官)에 소속(所屬)되어 제사(祭祀)나 조빙(朝聘) 등의 예(禮)에 풍악(風樂)을 울려주는 그룹인데 풍악(風樂)을 울리려면 먼저 악기(樂器)의 현(玄) 등을 조율(調律)하여 음률(音律)의 불협화음(不協和音) 없이 울려야 하는 까닭에 사전 조율(調律)이 필수인데 그 조율과정(調律課程)과(均調也) 조율(調律)하여 오류(誤謬) 없이 풍악(風樂)을 울리는 그 과정이(成事) 미숙자(未熟者)들을 교육(敎育)시켜 나라를 다스리는 인재(人材)로 키워 놓는다는 의미와 상통(相通)되어 성균(成均)은 나라에서 설치한 최고학부(最高學府)의 명(名)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그 제도를 도입하면서 고려(高麗)에서 감(監)을 관(館)으로 고쳐 성균관(成均館)이 되어, 조선(朝鮮)으로 들어와 한양(漢陽)에 도읍(都邑)하면서 명륜당(明倫堂) 곁에 세워져 유생(儒生)을 교육(敎育) 인재(人才) 양성을 하였던 국립(國立) 최고학부(最高學部)였다.

성균관(成均館)이란 이상과 같이 유학(儒學)의 전문(專門) 인재(人才)를 양성(養成)하였던 지금은 폐관(閉館)된 국립대학(國立大學)이였다.

지금의 성균관(成均館)은 이상을 이어받은 한국의 삼대(三大) 종교(宗敎) 중 하나에 속한 유교(儒敎)의 성지(聖地)로 유교(儒敎)의 맥을 이어가는 교당(敎堂)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