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례시 집사 분정판을 쓸때 이 護相과 이 護喪은 공통으로 쓰는지요. 그렇지 않다면 한자로 어떤 상자를 써야 됩니까? 이 護相을 쓰는 특별한 경우가.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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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護喪).

유가(儒家)에는 호상(護相)이란 용어(用語)는 없고 호상(護喪)이란 아래와 같습니다.

◆호상(護喪) 
○초상(初喪) 치르는 데 온갖 일을 주장(主掌)하여 보살핌. 또는 그 사람. 호상차지(護喪次知)의 준말로 초상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절차를 제대로 갖추어 잘 치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상가 안팎의 일을 지휘하고 관장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으로 문상객을 안내하고 배웅까지 도맡아 행하는 사람.

◆호상소(護喪所) 
○초상(初喪) 치르는 일을 맡아보는 곳.

◆호상객(護喪客) 
○장례(葬禮)에 참석(參席)하여 상여(喪輿) 뒤를 따라가는 손.

◆호상원(護喪員)  
○호상하는 인원(人員).

◆호상차지(護喪次知) 
○초상 치르는 일을 주장하여 맡아 보는 사람. 호상(護喪).